'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X임원희X지창욱, '곰소염전'서 강도 높은 노동...어떤 곳이길래?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X임원희X지창욱, '곰소염전'서 강도 높은 노동...어떤 곳이길래?
  • 승인 2019.10.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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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임원희 지창욱 '곰소염전' 노동/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캡처
유재석 임원희 지창욱 '곰소염전' 노동/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캡처

유재석,임원희,지창욱이 '곰소염전'서 강도 높은 노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 임원희, 지창욱이 곰소염전에서 고된 노동에 참여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곰소 염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엄청난 작업량에  깜짝 놀랐다.유재석과 지창욱, 임원희는 소금 정리, 불순물 제거, 소금 산 쌓기, 소금 옮겨 닮기 등 강도 높은 노동을 이어갔다.

지창욱은 빠른 적응력으로 사장님의 칭찬을 이끌어 냈다. 지창욱은 "제가 일 좀 합니다. 막내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고 사장님은 "정식 계약해서 쓰고싶다"며 감탄했다.

반면 임원희는 "배고파" "힘들어" 등 속에 있는 말을 숨기지 않고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운데 '곰소염전'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위치한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을 만들었다고 한다.

곰소염전은 간수를 적게 사용해서 소금을 만들기 때문에 소금 특유의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나기로 유명하며, 염전으로 유입되는 바닷물을 곰소만에 가두어 다른 지역의 염전보다 갯벌에 오래 머물러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