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송지아, '배틀트립' 팔라완 여행서 모녀 케미 폭발...여행 욕구 일으킨 '엘 니도' 호핑투어
박연수-송지아, '배틀트립' 팔라완 여행서 모녀 케미 폭발...여행 욕구 일으킨 '엘 니도' 호핑투어
  • 승인 2019.10.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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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송지아/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캡처
박연수 송지아/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캡처

 

'배틀트립’에서 박연수-송지아가 수많은 모녀 시청자들의 로망을 실현한 팔라완 여행 설계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 개편 첫 방송에서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이 필리핀의 마지막 낙원 ‘팔라완’ 여행 설계자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녀 여행’ 컨셉으로 팔라완 정복에 나선 박연수 송지아의 ‘맘과 함께 투어’가 공개됐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를 위해 정보력으로 무장한 맘파고로 변신해, 팔라완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 많은 박쥐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지하강 국립공원부터 투명하고 맑은 바다를 온 몸으로 누릴 수 있는 엘 니도까지 다채로운 팔라완의 면면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해양 레포츠의 성지라 불리는 ‘엘 니도’에서 즐기는 호핑투어가 팔라완 여행 욕구를 끌어올렸다. 이에 송지아는 “엘 니도 안 가면 팔라완 간 게 아닌 거 같아요”라며 ‘엘 니도’ 호핑투어를 강력 추천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팔라완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들의 자태가 침샘을 자극했다. 공심채볶음의 필리핀 버전인 아도보 깡꽁을 비롯한 팔라완 전통음식부터 필리핀 식 멕시칸 요리인 나초 바스켓, 돼지 립 등 생소한 비주얼의 음식들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이때 자타공인 먹방의 신으로 불리는 김준현은 “본때를 보여주고 싶네요. 한번 찾아가가지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기립박수 받으면서 나올 수 있거든요”라며 군침을 다시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