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 ‘슈퍼엠’으로 데뷔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백두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 SuperM(슈퍼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백현은 “무대 뒤에서 각 팀들의 모니터링을 하면서 ‘잘 하는구나’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연합팀으로 꾸려지니깐 어떤 모습이 나올까 기대감이 컸다. 또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 들어서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배들이 실력이 엄청 뛰어난다. 선배들이 위기의식을 느꼈던 것 같다. 서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새 앨범 ‘SuperM’은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2 Fast’(투 패스트), ‘Super Car’(슈퍼 카), ‘No Manners’(노 매너스) 등 SuperM 멤버들의 슈퍼 시너지를 담은 총 5곡이 수록,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 곡 ‘Jopping’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SuperM의 차원이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슈퍼엠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M’은 오늘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또한,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미국 서부시간PST 기준) 미국 LA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이날 현장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