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워 바디' 9할이 최희서 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개봉 전 부터 국내외 영화제 수상
영화 '아워 바디' 9할이 최희서 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개봉 전 부터 국내외 영화제 수상
  • 승인 2019.10.0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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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바디/사진=영화 '아워바디' 포스터
아워바디/사진=영화 '아워바디' 포스터

영화 '아워 바디'가 오늘(4일) '접속!무비월드'에 소개된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워 바디'는 지난 달 26일 개봉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극찬받은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다.

특히 주인공 자영 역을 맡은 최희서는 영화의 9할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몸, 마음, 표정 모든 면에서 보여줬다.

인물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는 그의 대표작 '박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연기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까지 수상했다.

한편 '아워 바디'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에 공식 초청돼 2회의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가장 먼저 호평을 받았으며,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한국 영화 100주년 부문에 초청‧상영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