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박영규, 남다른 인기 과시 "유튜브 덕분에 제2의 전성기"...벌써 일흔 바라보는 나이
'해피투게더4' 박영규, 남다른 인기 과시 "유튜브 덕분에 제2의 전성기"...벌써 일흔 바라보는 나이
  • 승인 2019.10.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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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박영규/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배우 박영규가 최근 인기를 언급했다.

3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박영규, 설인아, 오민석, 윤박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요즘에도 미달이 아빠라고 부르더라. 내가 더 놀랐다. 영화 촬영 중에 여고생들이 나오는데 나를 딱 보더니 '박영규다' 하면서 따라오더라. 도망갔다. 알고 봤더니 유튜브로 여고생들이 미달이 아빠를 봤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세호는 "코미디언 선발 대회 개인기 9할 이상이 박영규 선배님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박영규는 이날 '미달이 아빠' 연기를 재연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박영규는 1953년생으로 올해 67세다.그는 1985년에 영화 '별리'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국민 시트콤으로 사랑받았던 SBS '순풍산부인과'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