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오늘(3일) OCN에서 방영 중인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로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에 이은 배트맨 프리퀄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마리옹 꼬띠아르, 조셉 고든 레빗,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했다.

해당 영화는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악당 베인(톰 하디 분)과 배트맨의 마지막 전투를 그렸다.

개봉 당시  톰 하디가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악역 베인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크리스찬 베일 못지 않게 빼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누적 관객수는 639만9304명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