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참석한 김지미 누구?...나훈아 최무룡 결혼→이혼 '개인사' 많은 ★
'2019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참석한 김지미 누구?...나훈아 최무룡 결혼→이혼 '개인사' 많은 ★
  • 승인 2019.10.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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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김지미/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배우 김지미가 오늘(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미는 1940년생으로 올해 80세다.

그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 뒤 1990년대까지 활동하며 총 450편 가량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지미는 전성기 시절 남정임, 윤정희, 문희 등의 후배 트로이카와 경쟁을 펼칠 정도로 1960년대 대표 여배우다.

또한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울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함께 당대 최고 스타였던 최무룡, 나훈아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개인사를 갖고 있다.

한편, '2019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이래 24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부산 지역을 넘어 한국 영화계의 최대 축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