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올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엑소 나올 것…슈퍼엠(SuperM) 론칭 기자간담회
카이 “올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엑소 나올 것…슈퍼엠(SuperM) 론칭 기자간담회
  • 승인 2019.10.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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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진=뉴스인사이드DB
카이/사진=뉴스인사이드DB

카이가 엑소가 올해 안에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는 그룹 슈퍼엠(SuperM)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그룹 슈퍼엠(SuperM)과 엑소(EXO) 멤버 카이는 슈퍼엠 활동에 따라 엑소의 활동이 늦춰지거나, 멈취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엑소는 나올 거고, 저희는 각 팀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엑소 앨범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슈퍼엠(SuperM)은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엑소 멤버 백현과 카이, 엔시티127(NCT127) 멤버 태용과 마크, 중국그룹 웨이브이(WayV) 멤버 루카스와 텐 등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음악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이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미국 LA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열린 ‘캐피톨 콩그레스 2019’에서 첫 공개된 이후 연일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리더 백현 또한 “현재 엑소 활동은 투어를 통해 진행 중이고, 많은 팬 분께서 슈퍼엠 활동을 하면 각 팀의 활동이 없냐는 걱정을 많이 하신다”라며 “저희는 ‘슈퍼’이니 힘들겠지만 팀 활동과 슈퍼엠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엑소의 활동은 올해 안에 나올 계획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슈퍼엠 : 라이브 프롬 캐피톨 레코즈 인 할리우드(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무대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전 세계 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