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 아약스에 0대3 대패…이강인 후반 12분 교체출전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 아약스에 0대3 대패…이강인 후반 12분 교체출전
  • 승인 2019.10.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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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이 속해 있는 발렌시아가 아약스에 0대3 대패했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하지 못하고 후반 33분에 투입됐지만 발렌시아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발렌시아는 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약스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조 3위에 자리했다.

홈팀 발렌시아는 실레센, 가브리엘, 게데스, 파레호, 코클랭, 바스, 호드리구, 페란 토레스, 가라이, 고메스 등이 선발로 나섰다.

또 아약스는 오나나, 벨트만, 알바레스, 반더비크, 타디치, 블린드, 지예흐, 타글리피아피코 가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경기 내내 아약스에 끌려 다니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12분 고메스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