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미나미노와 다정샷…“찬이랑은 항상 독일어로 농담하는 사이좋은 친구”
황희찬, 미나미노와 다정샷…“찬이랑은 항상 독일어로 농담하는 사이좋은 친구”
  • 승인 2019.10.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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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미나미노 / 사진=미나미노 인스타그램
황희찬, 미나미노 / 사진=미나미노 인스타그램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일본 대표 공격수 미나미노와 찍은 사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나미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 동료인 한국인선수 희찬과의 인터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찬이랑은 항상 독일어로 농담을 하거나 하고, 사이좋은 친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희찬에 대해 “잘츠부르크에 왔던 시기는 함께지만 나보다 독일어를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웃고 있는 황희찬과 미나미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희찬은 올해 나이 24살이고 미나미노는 올해 나이 25살이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와 국경의 차이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