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에이프릴 이나은 “처음엔 여주인공인 줄 알고 설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싸TV] 에이프릴 이나은 “처음엔 여주인공인 줄 알고 설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승인 2019.10.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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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이 ‘여주다’로 분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의 제작발표회에 김상협 PD,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 이태리가 참석했다. 

이날 이나은은 “처음 역할을 받았을 때 여주인공인 줄 알고 설렜었다. ‘여주다’ 캐릭터를 맡았을 때 시청자들에 설득할 수 있을지 부담도 되고 캐릭터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주다’ 캐릭터가 처음에는 진부하고 전형적인 캐릭터일 수 있는데 보면 볼수록 여러 가지 매력이 나온다. 그런 점들을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이나은이 연기하는 ‘여주다’는 예쁜 외모에 고운 마음씨, 가난하지만 씩씩한 긍정을 지닌 여고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올 가을 간질간질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늘(2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