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SF9 로운, 첫 주연 맡은 만찢남 “불안함 속 즐거움 만끽…  예쁘게 봐달라”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싸TV] SF9 로운, 첫 주연 맡은 만찢남 “불안함 속 즐거움 만끽…  예쁘게 봐달라”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승인 2019.10.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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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의 제작발표회에 김상협 PD,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 이태리가 참석했다. 

이날 로운은 “걱정도 되고 불안했다. 어떻게 캐릭터를 녹여낼지 고민을 많이 했다. 배우들끼리 사이가 좋다. 리허설을 많이 하면서 새로운 게 없나 고민을 하고 그런 분위기를 감독님, 스태프들이 잘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혜윤 씨가 전체 대본 리딩을 끝내고 저에게 ‘불안함 속에서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해줬다. 현장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을 하고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은단오’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그녀에게 푹 빠진 ‘하루’ 역을 맡은 로운은 훤칠한 키와 만찢남의 비주얼로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올 가을 간질간질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늘(2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