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멤버들이 착해 생각보다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슈퍼엠(SuperM) 론칭 기자간담회
루카스 “멤버들이 착해 생각보다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슈퍼엠(SuperM) 론칭 기자간담회
  • 승인 2019.10.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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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사진=뉴스인사이드DB
루카스/사진=뉴스인사이드DB

루카스가 슈퍼엠(SuperM)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는 그룹 슈퍼엠(SuperM)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슈퍼엠(SuperM)의 M은 매트릭스 & 마스터(MATRIX & MASTER)의 약자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가 모여 이른바 ‘슈퍼(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루카스는 “솔직히, 멤버들이 다 착해서 생각보다 더 편하게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텐은 “다 존경하는 선배님들이었기에 원래 ‘같이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다”라면서 “좋은 기회가 있어서 하게 됐고, 카이 씨가 첫 인상이 조금 셌는데 알고보니 착하고 제일 잘생긴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태용 또한 함께 하게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 후배된 입장으로서 연습생 때 형(선배 가수 멤버)들을 보고 안무를 따라하기도 하며 자라왔는데 기준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이 있었다”라며 “그런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워낙 친화력있게 잘해주셔서, 다같이 모였을 때 연습보다는 웃기 바빴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엑소 멤버 백현과 카이, 엔시티127(NCT127) 멤버 태용과 마크, 중국그룹 웨이브이(WayV) 멤버 루카스와 텐 등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인 슈퍼엠(SuperM)은 미국 음악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과 SM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다.

슈퍼엠(SuperM)은 오는 4일 그룹 명과 동명의 신보를 발매하고 그 다음 날인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