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영화 ‘타짜3’에 대한 심경과 갑작스러운 ‘김구라 찬양론’을 펼친다.

오늘(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응수, 가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한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응수는 “영화 ‘타짜4’ 출연 제안이 들어온다면?”이라는 질문에 답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최근 영화 ‘타짜’의 곽철용 역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기에 과연 그가 인생 캐릭터 곽철용의 부활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김응수는 현실 팩트 폭격(진실을 담은 일침)과 잔소리 폭탄으로 네 명의 MC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라디오스타’가 만만하도 운을 뗀 그는 갑자기 김구라 찬양론을 펼친다. 이에 MC 김구라는 본인이 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응수는 카더가든과 뱃사공의 첫인상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두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직업을 추측하고, “이 친구는 절대 못한다”라고 못을 박아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 그는 김구라도 눈물 쏟게 할 슬픈 비화를 대방출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울분을 토한다. 반면 이를 들은 김구라가 눈물은커녕 냉철한 분석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작품 선택에 대한 기준을 공개한다. 그가 다양한 악역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바, 그의 특별한 기준에 관심이 모인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김응수의 ‘훈계 타임’은 웃음을 더한다.

‘라디오스타’와 ‘곽철용’ 김응수의 웃음 한판 대결은 오늘(2일) 밤 11시 5분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