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토트넘 VS 바이에른뮌헨, 손흥민 선발 출전 “이런 경기는 언제나 기대 된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VS 바이에른뮌헨, 손흥민 선발 출전 “이런 경기는 언제나 기대 된다”
  • 승인 2019.10.02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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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첫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투톱을 맡는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9일 열린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교체로 들어간 적이 있다.

이날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전 첫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8번 출전했으나 득점이 없었다.

과연 손흥민의 골이 터질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전 얼굴이 됐다.

토트넘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각)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매치 프로그램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의 중심은 손흥민이었던 것.

표지화면에서 손흥민은 케인과 라멜라 사이 센터에 서 있었다.

메인 인터뷰 역시 손흥민이었다. 그는 "뮌헨은 유럽에서 가장 큰 팀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이런 경기는 언제나 기대된다. 정말 뛰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