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버스킹, 좀 더 경험해보고 싶다”…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엑소 첸 “버스킹, 좀 더 경험해보고 싶다”…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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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사진=뉴스인사이드DB
첸/사진=뉴스인사이드DB

엑소 첸이 버스킹 공연에 대해 조금 더 경험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늘(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엑소 멤버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엑소 멤버 세훈이 맡았다.

이날 첸은 “첫 미니앨범 ‘4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 쇼케이스를 버스킹 형식으로 하고 싶어서 처음으로 버스킹에 도전했다”라며 버스킹을 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첸은 지난 3월 오픈한 웹예능 ‘심포유(心 for U) - 시우민편’에 이어 최근 ‘심포유(心 for U) - 첸편’ 촬영을 끝마쳤다. 그는 버스킹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촬영해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그리고 나서 우연히 예능프로그램 ‘심포유’에 출연해 버스킹을 또 해보게 됐는데,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MR(반주)를 깔고 노래하는게 일이었다”라며 “처음으로 즉석에서 맞춰보고 공연하다보니 ‘내가 이런게 부족했구나’하는 게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해 저에게는 더없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버스킹이라는 문화 자체를 조금 더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첸이 앞서 지난 4월에 발매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4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에 이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의 타이틀곡이다.

첸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보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를 공개하고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오는 2일 낮 12시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