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카이 씨가 30번 들어봤다하더라”…첸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엑소 세훈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카이 씨가 30번 들어봤다하더라”…첸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10.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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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사진=뉴스인사이드DB
첸/사진=뉴스인사이드DB

세훈이 엑소의 멤버들끼리 첸의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뮤직비디오를 돌려봤다고 전했다.

오늘(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엑소 멤버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엑소 멤버 세훈이 맡았다.

이날 세훈은 “멤버들에게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를 들려줬지 않았냐”라면서 “다들 너무 좋다고 했고, 어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나서 카이 씨가 ‘2, 30번 들어봤다’라고 극찬을 해 저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첸이 앞서 지난 4월에 발매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4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에 이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의 타이틀곡이다.

이에 첸은 “낭만적인 멜로디에 감상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라면서 “많은 분이 가사를 듣고 설렜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나이가 아직 많지 않지만,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향수나 추억을 연상케해 행복해졌다”라며 “그래서 이 감정을 많은 분께 전해드리고 싶어 타이틀 곡으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익숙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분위기에 낭만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진 레트로 팝 곡이다. 가사에는 늦은 밤 상대와 헤어지기 싫은 화자의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