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의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가 공개된다.

오늘(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그룹 엑소 멤버 첸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는 오늘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작업한 레트로 팝 곡으로, 가사에는 늦은 밤 상대와 헤어지기 싫은 화자의 솔직한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첸의 트렌디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해 올 가을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그대에게(My dear)’는 첸이 작사에 참여해 이별마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신보에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발라드 곡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Amaranth)’, 사랑하는 이를 안을 때 느끼는 포근함을 노래한 어쿠스틱 곡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Hold you tight)’, 애틋한 고백이 담긴 발라드곡 ‘그댄 모르죠(You never know)’, 따뜻한 힐링 발라드 곡 ‘잘 자요(Good night)’까지 총 6곡이 담긴다.

첸은 오늘(1일) 오후 5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라이브 ‘엑소(EXO)’ 채널에서 생방송 ‘디어 에프엠(Dear FM) 사랑하는 그대에게, 첸입니다’를 진행해 앨범 공개를 한 시간 앞두고 라디오 DJ로 변신해 신곡 스포일러와 앨범 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첸은 오는 2일 낮 12시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