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서로에게 반한 매력 포인트...결혼 전 부터 '팔불출 면모'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서로에게 반한 매력 포인트...결혼 전 부터 '팔불출 면모'
  • 승인 2019.10.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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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강남 이상화/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방송 겸 가수 강남이 '동상이몽'에 합류했다.

지난 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 강남, 이상화가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강남이 출연했다. 그는 평소와 달리 긴장하며 힘들어 하며 "불편해죽겠다. 예능 같지가 않다. 제 영상은 안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남은 예비신부 이상화의 매력에 대해 "이상화 씨가 굉장히 여리여리하다. 올림픽할 때는 되게 몸이 커보이지 않나. 그런데 되게 작다. 어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어깨도 작더라. 귀엽다. 여리여리하고 사랑스럽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두세 시간도 할 수 있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도 지난 달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 해 강남의 매력을 밝힌 바 있다.

이상화는 강남의 매력을 묻자,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되게 다르다고 전했다. 카메라가 켜지면 재미있는 예능인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진중한 배려남이라는 게 이상화의 설명이다.

이상화는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더라.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녀"라고 팔불출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출연했던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고 오는 1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