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혜리 “꿈을 찾는 청춘들, ‘판소리 복서’ 추천해” 
[인싸TV] 혜리 “꿈을 찾는 청춘들, ‘판소리 복서’ 추천해” 
  • 승인 2019.09.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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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혜리가 ‘청춘’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판소리 복서’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정혁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영화 들어가기 전부터 두 달 정도 열심히 연습을 했다. 장구 치는 장면이 잘  나왔으면 한다”라며 장구를 배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청춘들에게 우리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청춘에게 제안을 할 수 없지 않나. 꿈이 있는, 이루지 못한 사람들, 혹은 꿈을 잃어 본 청춘들이 ‘판소리 복서’를 봤으면 한다”라며 추천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무기력한 현재를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펀치 트렁크 진단을 받은 뒤 ‘판소리 복싱’이라는 엉뚱하고 이상한 자신만의 복싱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한편, ‘판소리 복서’는 오는 9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