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놀토' 문제로 출제..."트와이스 나연이 잠꼬대로 부른 노래?"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놀토' 문제로 출제..."트와이스 나연이 잠꼬대로 부른 노래?"
  • 승인 2019.09.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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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트와이스 나연, 지효, 채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가사 맞추기 문제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가 출제됐다.

MC 붐은 "첫 번째 받쓰 곡은 지난 2016년 5월 발매된 '불타오르네'다. 나연이 이 노래와 인연이 깊은 게 잠꼬대로 불렀다더라"고 나연에게 질문했다.

이에 나연은 "내가 겨울에 전기장판을 틀고 잤는데 '불타오르네'라는 말을 했다더라. 나도 믿기지 않는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노래를 들은 채영은 첫 줄을 완벽하게 적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나연, 채영과 함께 문세윤도 가장 많은 가사를 맞혀 세사람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줄 가사를 듣지 못해 고민하던 나연은 "뭔가 반복되는 가사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뭘까요?"라며 정답을 알고 있는 진행자 붐에게 기습적인 질문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