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X윤세아X박소담, '장화홍련' 관람...웰메이드 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이유는?
'삼시세끼' 염정아X윤세아X박소담, '장화홍련' 관람...웰메이드 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이유는?
  • 승인 2019.09.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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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장화홍련/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배우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이  '장화홍련'을 함께 관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세끼 하우스 멤버들이 식사 후 염정아가 출연했던 공포영화 '장화홍련'을 시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영화  '장화홍련'을 시청했다. 윤세아는 "언니 이땐 어떻게 이렇게 얼굴이 리프팅 돼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염정아는 "그땐 30대 초반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자신의 연기를 보며 남다른 관점 포인트를 드러내며 여유를 보인 반면 윤세아와 박소담은 무서움에 떨며 비명을 질렀다.

한편 영화 '장화홍련'은 지난 2003년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임수정, 문근영이라는 스타배우를 탄생시킨 영화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장화홍련'은 장모(염정아)와 딸들(임수정, 문근영) 사이의 갈등, 대립을 한국식 정서로 표현한 작품이다.

‘장화, 홍련’은 세련되고 치밀하게 짜인 한국형 공포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여전히 웰메이드 공포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