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김병현,하차한 심권호 대체 투입...선배 양준혁과 제2의 '톰과 제리' 케미?
'뭉쳐야 찬다' 김병현,하차한 심권호 대체 투입...선배 양준혁과 제2의 '톰과 제리' 케미?
  • 승인 2019.09.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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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처
김병현/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처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뭉쳐야 찬다'에 합류한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김병현이 투입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두고 김병현은 최근 하차한 심권호를 대신 해 투입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김병현 출연과 함께 야구 선배인 양준혁과 어떤 케미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병헌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의 나이다.

그는 지난 1995년 세계청소년야구대회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입단해 야구선수로서 활약을 선보였다.

김병현은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렌지 카운티 플라이어스,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2012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2014년에는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김병현은 지난 2월 은퇴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해 남다른 입담으로 제 2의 전성기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