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2차 사전 경연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Mnet '퀸덤'(Queendom)에서는 2차 사전 경연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9955점을 얻은 오마이걸은 1위, 2위는 7667점으로 마마무, 6924점으로 AOA가 3위를 차지 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표를 준 사람들과 좋은 곡을 갖고 있는 러블리즈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효정은 "우리 잘할 수 있다고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했다.
3위 AOA 설현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해왔는데 막상 순위를 들으니까 연연했던 것 같다.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경연에서 6위 했던 러블리즈는 "저번에 6위를 했다는 걸 듣고 속상해서 ‘또 6위면 어떻게 하지’란 생각이었다. 4위라고 해서 실망하지 않았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1차 경연 1위를 차지했던 여자아이들은 6위를 기록하자 소연은 “사실 조금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열정이 불타오른다.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