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허성태, 스크린 첫 주연 소감에 쑥스러움 폭발… “김상경 믿고 갔다” (열두 번째 용의자)
[인싸TV] 허성태, 스크린 첫 주연 소감에 쑥스러움 폭발… “김상경 믿고 갔다” (열두 번째 용의자)
  • 승인 2019.09.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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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김상경, 허성태, 김동영, 고명성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오리엔타르 다방 주인 ‘노석현’ 역을 맡은 허성태는 “주연이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김상경 선배가 중심이다. 감독님이 다른 배우들을 주연급으로 크레딧에 올려주셨다. 감독님, 김상경 선배님 믿고 의지하면 연기에 임했다”라며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는 1953년 한국 전쟁 직후 어수선하고 스산한 분위기 속의 서울 남산에서 벌어진 ‘시인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특무대 상사 ‘김기채’(김상경 분)와 오리엔타르 다방에 차례차례 등장하는 10명의 용의자들 간의 긴장감 가득한 추리 수사극 이다. 

심장을 움켜쥐는 긴장감 속에서 폭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와 충격적 반전까지 관객의 쾌감을 선사할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는 오는 10월 10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