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우혜미 유작, 마지막 싱글 ‘이 밤’ 오늘 발매…소속사 측 “남아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고(故) 우혜미 유작, 마지막 싱글 ‘이 밤’ 오늘 발매…소속사 측 “남아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 승인 2019.09.26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故) 우혜미/사진=다운타운이엔엠
고(故) 우혜미/사진=다운타운이엔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우혜미의 유작이 오늘(26일) 공개된다.

오늘(26일) 가수 고(故)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오늘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의 음원이 발매된다”라고 전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목소리와 매력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여온 우혜미는 지난 21일, 갑작스러운 비보 속 유명을 달리하며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고(故) 우혜미의 유작인 이번 싱글 ‘이 밤’은 그가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생전 마지막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혜미의 노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었으면’이라는 우혜미 유가족 측의 의견에 따라 앨범 발매를 전격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고(故) 우혜미의 부모님은 ‘조문해 준 분들과 혜미의 가는 길을 기도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라며 “이 곡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故)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소속사 측은 “고 우혜미의 부모님은 더불어 ‘조문해 준 분들과 혜미의 가는 길을 기도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며 “이 곡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