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직원, 별관 건물 뒤편에서 숨진 채 발견…"가방에 편지와 사표 남겨"
서울시 교육청 직원, 별관 건물 뒤편에서 숨진 채 발견…"가방에 편지와 사표 남겨"
  • 승인 2019.09.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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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사진=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
서울시 교육청/사진=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

서울시 교육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오전 6시 40분경 서울시교육청 별관 건물 뒤편에서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9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했으나 직원 K씨(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K씨가 숨진 별관 건물의 옥상에는 K씨 것으로 보이는 가방안에 편지와 사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K씨의 가방이 건물 옥상에서 발견된 점 등 투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당시 정확한 상황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