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사풀인풀’ 조윤희 “연하 윤박은 오빠미, 오민석은 챙겨줘야 할 동생미” 웃음
[인싸TV] ‘사풀인풀’ 조윤희 “연하 윤박은 오빠미, 오민석은 챙겨줘야 할 동생미” 웃음
  • 승인 2019.09.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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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 조윤희, 윤박이 연기 케미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한준서 감독,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민석은 “조윤희 씨와 예전에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너무 편해서 연기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윤박은 “너무 좋다. 선배님이 잘 받아주신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윤희는 “오민석 씨는 오빠다. 오빠지만 제가 먼저 다가가서 챙겨줘야 할 파트너인 반면, 윤박 씨는 오빠 같은 느낌이다. 따뜻한 매너가 있다. 연기 케미는 두분 다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9월 28일(토)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