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표현의 장, 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 시상식 운영
청소년 표현의 장, 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 시상식 운영
  • 승인 2019.09.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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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 시상식 단체 사진/사진=국민독서문화진흥회
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 시상식 단체 사진/사진=국민독서문화진흥회

 

청소년 표현 기회의 장인 전국 초·중·고등학생 토론자들의 열띤 소통의 장인 제2회 국제 청소년의 날 독서토론 대회(이하 토론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토론대회는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 온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가 UN이 문화·법적 문제에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제정, 전 세계에 청소년 문제에 대해 정부와 일반인에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날인 ‘국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표현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다. 

대회의 마무리인 시상식이 지난 9월 21일(토) 오후1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고혜미 서평전문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0일(토)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된 토론대회 본선은 초등저학년(1-2학년) 입론, 초등중학년(3-4학년) 신호등토론, 초등고학년(5-6학년) 이야기식토론, 중학생 원탁토론, 고등학생 교차조사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 개회사에서 김회장은 “토론교육의 좋은 점은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윤리 의식, 타인의 의견을 집중해서 잘 들어주는 타인을 배려하는 능력, 다양한 지식에 대한 통섭 능력,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비판적 사고, 탐구력과 내 생각 정리하기 능력 향상으로 인한 자기주도 학습 태도가 증진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토론 기회의 장이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진흥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토론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