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3년 전 주말드라마로 남편 만나…또 하고 싶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3년 전 주말드라마로 남편 만나…또 하고 싶었다”
  • 승인 2019.09.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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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사진=김혜진 기자
배우 조윤희/사진=김혜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 l 극본 배유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준서 PD와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가 함께 했다.

출산 후 드라마로 복귀한 조윤희는 “3년 전에 KBS 주말드라마에서 남편을 만나고 결혼하고 오랜만에 복귀했다. 주말드라마에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작품이 들어와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직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를 연기한 조윤희는 “기존에 해온 역할보다는 캐릭터가 강하고 화려하다. 새로운 느낌과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마음으로 선택했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조윤희는 “배유미 작가님과 두 번째 작품이다. 워낙 탄탄한 선배님도 계셔서 안전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