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180도 변한 개그맨 김수용, 넘치는 예능 의욕과 거짓말 고백 예고
‘라디오스타’ 180도 변한 개그맨 김수용, 넘치는 예능 의욕과 거짓말 고백 예고
  • 승인 2019.09.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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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수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 의욕과 거짓말을 했던 사실을 고백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오늘(25일) 밤 11시 5분 방영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수용과 배우 오윤아, 모델 아이린,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해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을 꾸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김수용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패널들의 이목을 끌었다. 패널들은 “얼굴이 밝아졌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수용은 어색한 리액션으로 네티즌의 놀림감이 됐다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김수용은 키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학창시절 키가 커서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이 있다고 밝혀 과연 그 곳이 어떤 곳일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큰 키와 더불어 김수용의 트레이드마크는 단연 다크서클이다. 김수용은 그의 딸이 다크서클을 보고 큰 근심에 빠져있다고 전하며 뜻밖의 부전여전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수용은 중, 고등학생에게 거짓말한 사연을 털어 놓는다. 최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고 알려진 김수용이 강연 주제와 전혀 다른 본인의 모습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김수용은 샘 오취리에게도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가 장난으로 건넨 말을 샘 오취리가 아직도 믿고 있다는 것. 정작 김수용은 진지한 농담일 뿐이었다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낸다. 아이린 역시 그의 진지한 농담에 깜빡 속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리액션 장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김수용의 모습은 오늘(25일) 수요일 밤 11시 5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