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종영, 정지훈 “시원 섭섭”…임지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종영, 정지훈 “시원 섭섭”…임지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 승인 2019.09.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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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 사진=MBC '웰컴2라이프' 제공
정지훈 / 사진=MBC '웰컴2라이프' 제공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가 종영했다.

지난 24일 ‘웰컴2라이프’ 측은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지훈은 “배우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시원섭섭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재쌍’을 애정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올 여름 내내 더운 현장에서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과, 이재상을 만들어주신 김근홍 감독님 유희경작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그동안 ‘웰컴2라이프’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강력반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 임지연은 “4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작품을 위해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해 달려온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함께한 배우들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촬영을 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그동안 ‘웰컴2라이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곽시양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된 작품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 선후배 배우 분들까지 너무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즐거웠고 많이 배웠습니다”라면서, “‘웰컴2라이프’와 구동택을 이제 떠나보내야 한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고, 속상하기도 하다. 그동안 두 세계를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