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민 GS칼텍스 배구선수가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 화제다.
박혜민 선수는 지난 24일 진행된 양산시청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3대 0 승리에 기여했다.
박혜민은 경기가 종료된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는 하진 못했지만 이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이 지난 경기보다 편하고 자신감 있게 하라고 해줘서 잘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박혜민은 인터뷰 도중 깜찍한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 하게 만들었다.
박혜민이 소속된 GS칼텍스 서울 KISS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혜민 ㅋㅋㅋ 생방 인터뷰에서 ㅋㅋㅋㅋ #박혜민 #졸구리탱 #놀림거리또생김 #생방송이고요! #정신차렷!”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혜민은 경기 후 SBS SPORTS와 인터뷰에서 어떤 점이 잘 됐던 것 같나요?”라는 질문에 “언니들이 저번 경기보다”라고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으익”하고 웃으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혜민의 깜찍한 모습에 반했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