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스달 연대기’ 종영 소감, “1인2역 어려움..어느 때보다 욕심이 컸다”
송중기, ‘아스달 연대기’ 종영 소감, “1인2역 어려움..어느 때보다 욕심이 컸다”
  • 승인 2019.09.2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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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 캡처
송중기 /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 캡처

 

배우 송중기가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측은 지난 22일 '아스달 연대기'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를 1인2역으로 연기한 송중기는 "처음으로 1인2역을 맡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너무도 매력적인 작품이라 어느 때보다 욕심이 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원석 감독님, 김영현·박상연 작가님, 그리고 9개월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스탭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22일 18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 초기부터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드라마인 만큼 시즌2의 제작 가능성 또한 충분히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