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동우, 딸 지우 향한 뜨거운 부성애…스튜디오 눈물바다 만든 사연은??
‘미운 우리 새끼’ 이동우, 딸 지우 향한 뜨거운 부성애…스튜디오 눈물바다 만든 사연은??
  • 승인 2019.09.2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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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이동우, 지우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박수홍, 이동우, 지우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개그맨 이동우가 딸 지우를 향한 뜨거운 부성애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피지로 여행을 떠난 박수홍과 절친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 일행은 피지 전통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거대 랍스터와 해산물로 가득한 만찬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이동우의 딸 지우는 식사를 하는 내내 앞이 안 보이는 이동우를 위해 아빠를 살뜰히 챙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참 예쁜 딸이다", "어른스럽고 착하다"라고 칭찬을 연발했다.

이동우는 눈이 안 보여 우울과 공포에 빠져있을 때 "지우 대신 나다"라고 위안을 삼으면 고통이 사라진다며 진한 부성애를 보여줘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