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이미영 재혼,문화 차이 느껴..."딸과 사는 내 행동을 이해 못하더라"
'모던 패밀리' 이미영 재혼,문화 차이 느껴..."딸과 사는 내 행동을 이해 못하더라"
  • 승인 2019.09.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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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 사진 = MBN '모던 패밀리'
이미영 / 사진 = MBN '모던 패밀리'

2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이미영은 두 딸과 함께 강화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미영은 과거 이혼 후 재혼했던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매일 술을 마셨다. 요즘엔 어쩌다 한 번 보드카 한 잔 마신다"며 "나쁜 생각도 했었던 것"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재혼에 대해서는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며 "살다 보니 언어 장벽은 넘을 수 있었지만 문제는 애들이었다. 재혼한 상태에서 두 딸과 다시 살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같이 살게된 것"이라며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외국에서는 18살 이상이면 완전한 성인이지 않나"라며 "그래서 내 행동을 (배우자가)이해하지 못하더라"라고 첨언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