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구혜선은 병원복 대신 일상복을 입고 짙은 메이크업을 한 채 퇴원을 준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19일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어요.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손목 사진을 공개 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8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이후 여러 차례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 글을 SNS에 올리며 더욱 큰 파문을 몰고 왔다.
안재현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을 선임한 후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 준비 중임을 알리며 두 사람의 갈등은 법정 싸움으로 이어지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