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하의실종 논란 일축 "레깅스 입었다"...평소 밝혀 왔던 노출 "몸매 보여드릴 생각으로 운동"
제시,하의실종 논란 일축 "레깅스 입었다"...평소 밝혀 왔던 노출 "몸매 보여드릴 생각으로 운동"
  • 승인 2019.09.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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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하의실종/사진=제시 인스타그램
제시 하의실종/사진=제시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 하의실종 논란을 일축했다.

제시는 20일 오전 'K-crush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는 흰색 오버사이즈 티에 모자, 선글라스를 낀 채 공항에 등장했는데  너무 짧은 블랙 하의 탓에  엉덩이가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제시가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다", "너무 짧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결국 제시는 이날 공항 패션이 논란이 되자,같은 날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바지를 입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바지 입었습니다. 알겠어요? 이걸 쇼트레깅스라고 해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시는 평소에도 노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제시는 지난 7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몸매 보여드릴 생각으로 운동 열심히 한다"며  "섹시한건 제 매력이다. 저는 저 자신이 예쁘지는 않아도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출에도 당당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