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오늘은 ‘염포차’ 개업일…가마솥 통닭·콘치즈·골뱅이소면 등 정선에서 열린 포장마차
‘삼시세끼 산촌편’ 오늘은 ‘염포차’ 개업일…가마솥 통닭·콘치즈·골뱅이소면 등 정선에서 열린 포장마차
  • 승인 2019.09.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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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사진=tvN

염정아의 포장마차, ‘염포차’가 개업해 가마솥 통닭부터 골뱅이 소면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오늘(20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배우 염정아의 ‘염포차’가 개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잘 먹고 잘 노는 세끼 식구들의 흥 넘치는 산촌 라이프가 공개됐다. 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멤버들의 식성을 증명하듯, 세끼 식구들은 세 개의 아궁이를 전부 사용해 한 끼니 최다 메뉴에 도전한다.

염정아는 평소 “가마솥에 해서 더 맛있다”라고 가마솥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것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가마솥 위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매력을 제대로 담은 메인메뉴 가마솥 통닭부터 매콤한 골뱅이 소면과 고소한 콘치즈 진한 홍합탕과 중독성 강한 누룽지 튀김까지 실제 포장마차 못지 않은 화려한 음식들의 행렬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더불어 그간 음악에 맞춰 귀여운 막춤을 추며 흥을 발산해 온 세끼 식구들은 이날도 역시나 ‘흥 폭발의 현장’으로 시청자를 초대했다. 

또, 장보기 자금을 구하기 위해 옥수수 밭 정리 노동을 떠난 세끼 식구들의 모습도 그려졌다. ‘프로 서포터’의 면모를 자랑하는 배우 윤세아는 옥수수대를 낫으로 한 번에 깔끔하게 베는 ‘원샷 원킬’ 수확 능력을 뽐내 에이스에 등극했다.

게스트인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은 옥수수 감별사로 활약해 간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옥수수를 잘 골라내 혼돈에 빠진 세끼 식구들에게 도움을 줬다.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으로 구성된 세끼 식구가 강원도 정선에서 펼치는 산촌 생활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