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차오루와 김민규의 첫 만남은?…설렘 가득한 쿤밍 여행기 예고
‘배틀트립’ 차오루와 김민규의 첫 만남은?…설렘 가득한 쿤밍 여행기 예고
  • 승인 2019.09.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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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예고/사진=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 예고/사진=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에서 차오루와 김민규가 처음 만나 쿤민 여행을 함께한다.

오늘(2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를 주제로 가수 차오루와 배우 김민규, 가수 청하와 주결경이 여행설계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더해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차오루와 김민규는 첫 만남에 커플 여행 1순위로 꼽히는 꽃의 도시 쿤밍으로 떠나 설렘 몽글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청하와 주결경은 유행의 중심이자 패션의 메카, 광저우 여행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배틀트립’ 제작진 측에 따르면 차오루는 ‘배틀트립’ 사전 미팅 당시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 채 상대방을 기다리던 중 “누구인지 모르니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라며 설렘을 내비쳤다. 이어 김민규가 등장하자 차오루는 자꾸만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그는 “사전 미팅 때 김민규를 처음 보고 ‘와, 멋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고 전해져 차오루와 김민규의 설레는 커플 여행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김민규는 ‘배틀트립’서 떠나는 쿤밍 여행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멋있는 풍경이 가득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핫’함을 느끼고 싶다”라며 여행 로망을 쏟아 냈다.

이에 중국 출신인 차오루는 김민규의 로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로 중국 쿤밍을 꼽으며 “누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전해져 차오루가 어떤 코스를 준비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김민규는 차오루 표 쿤밍 여행 도중 “쿤밍과 사랑에 빠졌다”라고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알려져 ‘차밍 쿤밍 투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