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배가본드’ 이승기 “남성미·액션, 군 경험 큰 도움” 
[인싸TV] ‘배가본드’ 이승기 “남성미·액션, 군 경험 큰 도움” 
  • 승인 201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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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군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본사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제작발표회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에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열혈 스턴트 맨 ‘차달건’ 역을 맡은 이승기는 액션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군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됐다. 총 쏘는 법 등을 비슷하게 배운 경험이 있다. 자신감 있게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군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대한민국 군대를 좋아한다. 군대에 가면 남성미도 강해지고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한편, ‘배가본드’는 오늘 20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