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박해수,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표정의 강렬한 포스터 공개…"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양자물리학' 박해수,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표정의 강렬한 포스터 공개…"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 승인 2019.09.20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자물리학 포스터/사진=영화진흥위원회
양자물리학 포스터/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양자물리학'이 박해수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공개된 '양자물리학' 2차 포스터 속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박해수의 표정은 부패 권력과의 짜릿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박해수가 맡은 이찬우는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 하나로 살아온 인물이다. 포스터 속 "이 바닥도 혁신이 일어나야 됩니다"라는 카피는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정정당당하게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의 능력을 극대화해 전달한다.

한편 박해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에서 데뷔했다. 이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