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2019년 가을 축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올해 17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는 ‘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풍요로운 오늘의 삶을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불꽃쇼는 저녁 7시 20분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총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계천에서 열린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당신의 서울, 빛으로 꾸는 꿈’이다 행사장소는 청계광장에서 소표교까지 약 약 1.2km 구간이다.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해마다 10월 중순에 열리는 문화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주 남강에서 열린다.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초혼점등식, 소망등달기 체험, 유등띄우기 체험, 유람선 타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양주 나리공원에세는 2019년 가을을 맞이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힌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체험부스는 물론 패션쇼 현장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