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센스'를 커버했다.

19일 방송된 Mnet '퀸덤'에는 2차 경연에 나선 러블리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러블리즈는 오마이걸의 커버곡 무대를 펼칠 예정였지만 미션을 통해 선곡 프리패스권을 베네핏으로 뽑게된 것.

러블리즈가 선택한 곡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센스'였다.

베이비소울은 "오마이걸의 무대를 하게되면 보여줄 수 있는게 한계가 있어서 또 6위를 할 것 같았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의상 및 퍼포먼스 등이 러블리즈의 전적인 의견으로 꾸며진 무대는 관객,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오마이걸은 러블리즈의 'Destiny'를 커버곡으로 선정했고, 이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오마이걸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자체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박봄과 AOA가 오마이걸을 '위로' 평가했다.  

반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센스'를 커버한 러블리즈와 2NE1의 'Fire'로 무대를 꾸민 (여자)아이들은 각각 아래로 2표를 받았다.

승자독식 방식으로 2000표를 한번에 가져가는 스페셜평가단 투표를 포함한 최종결과는 26일에 발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