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채널CGV, 영화 '살인의 추억' 발빠른 편성..'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때문?
OCN·채널CGV, 영화 '살인의 추억' 발빠른 편성..'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때문?
  • 승인 2019.09.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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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사진='살인의 추억' 포스터
살인의 추억 /사진='살인의 추억' 포스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신원이 밝혀진 가운데, 영화 '살인의 추억'까지 덩달아 화제를 모으며 특별 편성까지 이어졌다.

2003년 개봉한 '살인의 추억'은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젊은 여성이 무참히 강간·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되는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알린 작품으로,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525만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당해 국내 흥행 1위를 기록하고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 등 상을 휩쓸었다.

'살인의 추억'은 OCN에서 오늘(20일) 0시 20분 부터 1,2부가 방영 중이고 오는 21일 채널CGV에서 오후 4시 30분에도 '살인의 추억'이 특별 편성됐다.

'살인의 추억' 편성을 두고 누리꾼들은 "한국영화중에 최고의 명작","OCN의 발빠른 살인의 추억 편성","살인의추억 영화 다시 재개봉 하기를 바랍니다.지금에 견줘도 전혀 퀄리티 떨어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영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성폭행과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50대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주요 단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