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유니크한 분위기 가득담은 신곡 ‘나만 아픈 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다비치 이해리, 유니크한 분위기 가득담은 신곡 ‘나만 아픈 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승인 2019.09.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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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나만 아픈 일’ 뮤직비디오 티저/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이해리 ‘나만 아픈 일’ 뮤직비디오 티저/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이해리가 먹먹한 감성을 담은 신곡 ‘나만 아픈 일’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늘(19일) 정오,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디지털 싱글 ‘나만 아픈 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둘만의 세상에서 각자의 이별을 준비하는 연인의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위태롭게 그려졌다.

특히, 세상이 멸망할 듯 쏟아지는 유성우 아래 두 사람은 오히려 홀가분한 모습으로 바닷가를 누비며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 순간에도 넌 조금도 내 생각하지 않는 거 알잖아’, ‘이제서야 보내줄게’라는 이해리의 가사가 이별의 애달픈 감성을 한층 더 여운 있게 표현했다.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가을 분위기 가득한 청초하고 아련한 매력을 뽐낸 이해리가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과시해 신곡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진 상태다.

오는 23일 발매되는 이해리의 신곡 ‘나만 아픈 일’은 그가 지난 2017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에이치(h)’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으로,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힘들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애틋하고 먹먹하게 그려냈다.

이에 이해리만의 색과 감성을 오롯이 녹여낸 명품 발라드곡 ‘나만 아픈 일’이 들려줄 이별 감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해리의 신곡 ‘나만 아픈 일’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