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트와이스 신곡 ‘필 스페셜(Feel Special)’…사운드와 안무 일부 공개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트와이스 신곡 ‘필 스페셜(Feel Special)’…사운드와 안무 일부 공개
  • 승인 2019.09.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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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사진=트와이스(TWICE) “필 스페셜(Feel Special)” 뮤직비디오(M/V) 티저_실루엣 인트로(TEASER_Silhouette Intro) 영상 화면 캡처
트와이스/사진=트와이스(TWICE) “필 스페셜(Feel Special)” 뮤직비디오(M/V) 티저_실루엣 인트로(TEASER_Silhouette Intro) 영상 화면 캡처

아이돌 데뷔를 위해서는 춤과 노래 실력뿐 아니라 좋은 ‘인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 요건이 된 가운데, 꾸준히 인성 논란에 휩싸인 아이돌이 있다.

지난 18일과 19일부터 그룹 엔시티(NCT) 멤버 태용의 ‘학교폭력’과 ‘인성’ 논란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엔시티(NCT)는 대형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밝혀져 논란이 쉬이 줄어들 것 같지 않아 보인다.

트와이스의 컴백이 가까워 오는 가운데, 신곡 안무 영상과 사운드가 일부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늘(19일) 0시, 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필 스페셜(Feel Special)’의 도입부 안무와 멜로디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실루엣 인트로’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이에 오는 23일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신보 ‘필 스페셜(Feel Special)’과 동명의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특별해지는 순간의 벅찬 느낌을 빛과 오브제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컴백 포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반짝이는 샹들레이와 황금빛 장식으로 꾸며져 앨범 전체를 관동하는 비주얼 콘셉트가 드러난 무대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더불어 환상 속 신전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무대에 올라 여신의 자태로 매혹적인 춤선을 뽐낸 트와이스는 어둠 속에서도 꽃미모를 빛내며 멤버 미나를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안무로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영상에 삽입된 신곡의 도입부 역시 트렌디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예고해 ‘필 스페셜(Feel Special)’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어떤 매력으로 가득 채워져 있을지 기대가 고조된다.

타이틀곡 ‘필 스페셜(Feel Special)’은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순간에 대한 노래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나눈 대화에서 시작됐다.

작업 전,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은 박진영은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이유로 특별한 무엇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에 트렌디한 사운드를 입혀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트와이스가 앞서 발표한 ‘낙 낙(KNOCK KNOCK)’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작업한 작곡가 이우민의 편곡이 더해졌다.

박진영, 이우민과의 환상적인 합작으로 12연속 히트에 청신호를 켠 트와이스의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신곡들을 담긴다.

수록곡 중 ‘21:29’는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9명의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