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이원준, 지하철 목격담...논란된 '임산부 배려석' 갑론을박 "도덕성"vs"도촬 범죄"
'프로듀스X101' 이원준, 지하철 목격담...논란된 '임산부 배려석' 갑론을박 "도덕성"vs"도촬 범죄"
  • 승인 2019.09.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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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지하철 논란/사진=엠넷 방송캡처
이원준 지하철 논란/사진=엠넷 방송캡처

 

'프로듀스X101' 이원준의 지하철 목격담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E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원준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지하철 목격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원준아 임신 축하한다”며 이원준의 행동을 질타했다.

사진 속 이원준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파란색 헤어 스타일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다. 그 중 이 남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원준이 앉은 '임산부 배려석'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임산부에 대한 편의와 배려의 의미로 도입된 것으로 지하철 1~8호선 객차 한칸당 2좌석으로 총7140석을 배려석으로 지정했다.

이원준 행동을 두고 네티즌들은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것은 심했다"라고 지적하거나 "몰래 사진을 찍은 게 문제"라고 말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원준은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47위를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