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근황, 안재현 폭로 중단 후 "여전히 입원 중"...성인 30%정도 발견된다는 용종은 무엇?
구혜선 근황, 안재현 폭로 중단 후 "여전히 입원 중"...성인 30%정도 발견된다는 용종은 무엇?
  • 승인 2019.09.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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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근황/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근황/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병원에 입원 중인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9일 SNS에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 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다"며 용종 때문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발간된 구혜선의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링거를 맞고 있는 손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혜선이 언급한 용종은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해 마치 혹처럼 형성되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소화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다. 그중 대장에 생기는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돼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로, 우리나라 성인 약 30% 정도에서 발견된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권태기를 이유로 이혼을 원하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불화를 고백했다.

두 사람은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