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프듀X’때 170cm였는데, 이제 176cm다”…틴틴 미니앨범 ‘베리, 온 탑’ 발매 기념 쇼케이스
이진우 “‘프듀X’때 170cm였는데, 이제 176cm다”…틴틴 미니앨범 ‘베리, 온 탑’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09.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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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사진=뉴스인사이드DB
이진우/사진=뉴스인사이드DB

이진우가 ‘프로듀스X101’에 처음 출연했을 때 보다 훌쩍 자란 키를 자랑했다.

오늘(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그룹 틴틴(TEEN TEEN)의 데뷔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마루기획3인방’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룹 틴틴(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은 총 세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다. 그룹명 틴틴은 10대를 뜻하는 틴에이저와 10대 취향의 팝뮤직을 뜻하는 틴팝에서 따온 이름으로 10대 취향의 팝 뮤직을 하는 아이돌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틴틴 멤버들은 ‘프로듀스X101’시절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 키를 꼽았다. 이진우는 “앞서 ‘프로듀스X101’에 출연할 때는 170cm였는데, 되게 많이 컸다”라면서 “이우진 씨와 이태승 씨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예상 신장 184cm에 도달할 수 있냐는 질문에 “최근에 176cm가 됐는데, 지금은 다 큰 것 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승도 자란 키를 자랑했다. 그는 “180cm정도였는데 이제 183cm에서 184cm정도 된다”라고 전했다. 이우진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저는 키가 조금 밖에 안자랐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틴틴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데뷔 앨범이자 첫 미니앨범 ‘베리, 온 탑’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베리, 온 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